화순군, 젊은 공직자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 실시

윤준호 2023. 7. 20. 1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복규 화순군수가 지난 19일 7급 이하 젊은 공무원들과 군정 현황과 비전, 각종 정책 등을 묻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 화순군은 구 군수가 전날 군수실에서 젊은 공직자들과 함께 자유로운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복규 군수는 "세대와 직급 간의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건강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며 "직원들과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소통하며 화순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구복규 화순군수가 지난 19일 7급 이하 젊은 공무원들과 군정 현황과 비전, 각종 정책 등을 묻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 화순군은 구 군수가 전날 군수실에서 젊은 공직자들과 함께 자유로운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왼쪽 다섯번째)가 청년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지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화순군]

이번 간담회는 젊은 직원들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직위와 직급을 떠나 공직 선배로서 세대를 아우르는 조직문화 형성에 고민하던 구복규 군수의 의지로 마련됐다.

특히 MZ세대 직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승진, 보직 이동, 청년 정책 등에 대해 구복규 군수는 자신의 공직 생활 경험을 토대로 솔직하고 담백하게 이야기했다.

참석 직원들은 “평소 군수실이 낯설고 어려웠는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할 수 있었다”라며 “소통을 통해 젊고 참신한 목소리가 많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복규 군수는 “세대와 직급 간의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건강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며 “직원들과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소통하며 화순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