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창원서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 예선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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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B조 예선전이 오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창원축구센터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예선전은 내년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1차 예선을 겸하는데, 한국·카타르·키르기스스탄·미얀마가 참가한다.
창원에서 국가대표 경기가 치러지는 것은 지난 2011년 9월 창원축구센터에서 개최된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오만전 이후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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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욱 기자] 경상남도 창원시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B조 예선전이 오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창원축구센터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예선전은 내년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1차 예선을 겸하는데, 한국·카타르·키르기스스탄·미얀마가 참가한다. 이들은 9월 6일과 9일, 12일 3일간 6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22세 이하 올림픽 대표팀이 출전해 9월 6일 카타르, 9일 키르기스스탄, 12일 미얀마와 맞붙을 예정이다.
2024 AFC U-23 아시안컵은 내년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카타르에서 열린다. 카타르는 본선 자동 진출권을 가지고 있어 한국은 미얀마, 키르기스스탄만 제치면 본선 무대에 진출한다.
창원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창원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국제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유치를 위해 ‘스포츠 친화 도시 창원’을 홍보했고, 대한축구협회와 지역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창원에서 국가대표 경기가 치러지는 것은 지난 2011년 9월 창원축구센터에서 개최된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오만전 이후 12년 만이다.
홍남표 경상남도 창원시장은 “12년 만에 창원에서 축구 국가대표 경기가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이상욱 기자(lsw303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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