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호통은 콘셉트, 혼내는 것 아니다” 해명(라디오쇼)

서승아 2023. 7. 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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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특유의 호통 캐릭터에 대해 해명했다.

7월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로 꾸며져 DJ 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했다.

박명수는 청취자와 전화 연결에 앞서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상반기 결산 조회 수가 10만회를 넘었다. 라디오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갔을 때 이 정도 조회 수를 넘기기가 어렵다. 그만큼 들어보시면 재밌을 거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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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특유의 호통 캐릭터에 대해 해명했다.

7월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로 꾸며져 DJ 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했다.

박명수는 청취자와 전화 연결에 앞서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상반기 결산 조회 수가 10만회를 넘었다. 라디오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갔을 때 이 정도 조회 수를 넘기기가 어렵다. 그만큼 들어보시면 재밌을 거다”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전화 연결 지원자가 2명에 그치자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박명수는 ‘본격 청취자 혼내는 방송’이라는 청취자의 문자 메시지를 읽고 “혼내는 게 아니라 콘셉트다”라며 “못 하면 못 한다. 잘하면 잘한다. 있는 그대로 얘기하려고 하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성대모사를 지원한 청취자와 전화 연결에서 박명수는 “사람들이 혼낸다고 해서 많이 떨린대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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