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4일부터 주민등록 사실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순천시는 오는 24일부터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시는 사실조사와 연계해 출생 미등록 아동 확인도 함께 진행한다.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이·통장 또는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는 오는 24일부터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시는 사실조사와 연계해 출생 미등록 아동 확인도 함께 진행한다.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이·통장 또는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이달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진행되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 조사는 내달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100세 이상 고령자 등 중점조사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행정에서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바탕이 되는 조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순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운세] 11월 17일, 입조심·표정조심…뭐든 조심해야 하는 별자리는?
- [주말엔 운동] "걷기 하나 했는데 이런 효과가?"…40대 이후 매일 160분 걸으면 일어나는 일
- '투자 달인' 워런 버핏, 애플 팔고 '이것' 담았다
- 민주 "검찰독재정권 정적 제거에 사법부가 부역"
- 로제 '아파트' 英 싱글 차트 3위…4주 연속 최상위권 지켜
- 1146회 로또 당첨번호 '6·11·17·19·40·43'…보너스 '28'
- 인공눈물에 미세 플라스틱…"한두 방울 꼭 버리고 쓰세요"
- "K-뷰티 양대산맥"…한국콜마·코스맥스 '훨훨'
- "트럼프 때문에 떠난다"…미국서 4년짜리 '초장기 크루즈' 등장
- "이걸 푼다고?"…린가드도 당황한 수능 영어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