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성형수술 위험해, 코와 눈 다 날릴 수 있다”(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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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성형수술을 고민하는 청취자에게 솔직하게 조언했다.
박명수는 "성형수술은 1+1이나 눈을 하려고 했는데 코도 하면 가격을 50% 할인해 주겠다고 해서 하게 되는 건 위험하다. 잘못하면 코하고 눈 모두 다 날릴 수 있다"라며 "일단 눈을 해보고 수술 결과에 만족한 다음에 코를 해도 늦지 않다. 저도 쌍꺼풀 수술을 한 '쌍꺼풀 회장'으로서 둘 다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성형수술은 함부로 하면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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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성형수술을 고민하는 청취자에게 솔직하게 조언했다.
7월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명수 초이스’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사연을 통해 “성형을 눈만 할지 하는 김에 눈과 코를 다 할지 고민입니다”라고 질문했다.
박명수는 “성형수술은 1+1이나 눈을 하려고 했는데 코도 하면 가격을 50% 할인해 주겠다고 해서 하게 되는 건 위험하다. 잘못하면 코하고 눈 모두 다 날릴 수 있다”라며 “일단 눈을 해보고 수술 결과에 만족한 다음에 코를 해도 늦지 않다. 저도 쌍꺼풀 수술을 한 ‘쌍꺼풀 회장’으로서 둘 다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성형수술은 함부로 하면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지난 2020년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고등학교 때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명수는 “저는 솔직히 말해서 고등학교 2학년 때 쌍꺼풀 수술을 했다. 쌍꺼풀 테이프를 붙인 게 아니라 진짜 수술을 했다”라고 밝혔다. (사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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