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중요시설 인천항 불법체류 외국인 18명 적발

국가 중요시설인 인천항에 불법 체류하던 외국인들이 출입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인천 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3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외국인 18명을 적발했습니다.

물류업체에 고용돼 화물 고정 작업 등을 하던 이들은 체류 기간이 만료된 뒤에도 국내에 머물며 인천 내항 등에서 근무한 혐의를 받습니다.

출입국당국은 현재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또 다른 불법체류 외국인 1명을 추적 중입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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