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보성군 편’ 8월 6일로 연기

윤준호 2023. 7. 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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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이달 23일에 방영 예정이였던 'KBS 전국노래자랑, 보성군 편'이 내달 6일로 방영이 연기됐다.

전라남도 보성군은 '전국노래자랑, 보성군 편' 방영이 전국적인 폭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집중호우 재난방송 편성 등 방송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내달 6일 낮 12시 10분으로 연기됐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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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재난 방송 편성 등으로 연기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당초 이달 23일에 방영 예정이였던 ‘KBS 전국노래자랑, 보성군 편’이 내달 6일로 방영이 연기됐다.

전라남도 보성군은 ‘전국노래자랑, 보성군 편’ 방영이 전국적인 폭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집중호우 재난방송 편성 등 방송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내달 6일 낮 12시 10분으로 연기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 16일 김철우 보성군수(왼쪽)이 전국노래자랑 무대에서 환영의 말을 하고 있다 [사진=보성군]

지난 5월 16일 벌교스포츠센터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던 ‘보성군 편’ 녹화에는 보성군민 15팀이 출연했으며, 보성군 최연소 이장부터 보성군의 군립국악단 창악부 단원까지 다양하고 수준 높은 실력자들이 참가했다.

특히,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이 재치 있는 입담과 사투리로 녹차, 감자, 벌교 꼬막 등 보성의 특산물을 소개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군민의 열정 가득한 무대로 안방 가득 유쾌한 웃음을 전달하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보성=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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