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비욘드 더 스토리', 韓 저자 최초 NYT 베스트셀러 1위

윤기백 2023. 7. 20. 1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오피셜북이 미국 책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뉴욕 타임스 베스트 셀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발간한 오피셜 북 '비욘드 더 스토리 : 텐-이어 레코드 오브 비티에스'(이하 비욘드 더 스토리)가 비소설 하드커버 분야 1위에 올랐다.

'비욘드 더 스토리'는 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 셀러' 1위로 직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욘드 더 스토리’ 커버(사진=빅히트 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오피셜북이 미국 책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뉴욕 타임스 베스트 셀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발간한 오피셜 북 ‘비욘드 더 스토리 : 텐-이어 레코드 오브 비티에스’(이하 비욘드 더 스토리)가 비소설 하드커버 분야 1위에 올랐다. 한국인 저자의 도서가 1위를 차지한 것은 ‘비욘드 더 스토리’가 처음이다.

이날 발표된 순위는 지난 9일 이후 발간된 도서의 주간 판매량과 예약판매량을 합산해 매긴 것이다. ‘비욘드 더 스토리’는 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 셀러’ 1위로 직행했다.

‘비욘드 더 스토리’는 지난달 15일 한국어판 예약판매와 동시에 예스24, 알라딘 등 국내 온라인 서점의 주간 베스트 셀러 1위에 올랐다. 발간 당일인 9일에는 미국, 영국, 브라질, 호주, 일본 등 여러 국가·지역의 아마존에서 베스트 셀러 1위에 랭크됐다. 특히 브라질 아마존에서는 ‘비욘드 더 스토리’가 역대 최다 선주문량 신기록을 세울 정도로 돌풍을 일으켰다.

‘비욘드 더 스토리’는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의 데뷔 후 10년의 이야기를 조명한 책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인터뷰에 참여하는 등 여러 해에 걸친 기획, 준비를 거쳐 제작됐다. 총 23개 언어로 출간됐다. 국내 출간일인 7월 9일은 팬덤 아미가 탄생한 ‘아미 데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