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올스타 MVP’ LG 김범석, 커피차 약속 지켰다..“다음에 또 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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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이 '커피차 약속'을 지켰다.
LG 구단에 따르면 김범석은 "퓨처스 올스타전 MVP를 수상해서 너무 영광이고 행복했다. 더불어 상금으로 우리 퓨처스팀에 커피차도 쏘게 돼서 정말 기분 좋다"며 "내가 올스타에 뽑히고 상도 받은 것은 절대 혼자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다. 선배님들과 친구들이 많이 도와준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커피차 선물을)드리고 싶었다. 다음에도 좋은 기회가 있다면 또 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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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범석이 '커피차 약속'을 지켰다.
LG 트윈스 구단은 7월 20일 "김범석이 퓨처스팀에 커피차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김범석은 지난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북부리그 4번타자로 출전해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둘러 MVP로 선정됐다.
김범석은 MVP 상금 200만 원으로 퓨처스팀에 커피차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비록 퓨처스지만 프로 첫 시즌에 올스타에 선정돼 MVP까지 수상한 김범석은 '약속'을 지켰다.
LG 구단에 따르면 김범석은 "퓨처스 올스타전 MVP를 수상해서 너무 영광이고 행복했다. 더불어 상금으로 우리 퓨처스팀에 커피차도 쏘게 돼서 정말 기분 좋다"며 "내가 올스타에 뽑히고 상도 받은 것은 절대 혼자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다. 선배님들과 친구들이 많이 도와준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커피차 선물을)드리고 싶었다. 다음에도 좋은 기회가 있다면 또 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7순위로 LG에 지명된 김범석은 올해 퓨처스리그 47경기에 출전해 .306/.371/.497 6홈런 27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6월에는 1군에 올라 1군 무대도 2경기 경험했다.(사진=LG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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