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혁신기구 ‘K-water Inno-WAVE 추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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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윤석대 사장을 위원장으로 한 추진단은 전 직원과 소통을 통해 도시침수 예방과 같은 혁신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신경영전략 및 업무계획에 신속히 반영한다.
한국수자원공사 경영체계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것을 목표로 3개월간 밀도 있게 운영될 예정이다.
'스마트·기후테크' 분과는 디지털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을 논의하며, '조직혁신' 분과는 내실과 성장을 함께 이루어 내도록 내부 혁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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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물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전사 차원의 혁신기구인 ‘K-water Inno-WAVE 추진단`을 출범했다.
20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윤석대 사장을 위원장으로 한 추진단은 전 직원과 소통을 통해 도시침수 예방과 같은 혁신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신경영전략 및 업무계획에 신속히 반영한다.
한국수자원공사 경영체계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것을 목표로 3개월간 밀도 있게 운영될 예정이다.
‘K-water Inno-WAVE 추진단`은 △물관리사업, △미래성장사업, △스마트·기후테크, △조직혁신 등 총 4개 분과로 구성된다.
‘물관리사업’ 분과는 물안보 및 물복지 강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기존사업을 재검토하며, ‘미래성장사업’ 분과는 녹색 신산업 수출 등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할 미래사업을 모색한다.
‘스마트·기후테크’ 분과는 디지털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을 논의하며, ‘조직혁신’ 분과는 내실과 성장을 함께 이루어 내도록 내부 혁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존의 물관리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디지털 트윈, AI 등 첨단기술을 물관리에 도입, 정확하고 민첩한 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첨단 물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극한 호우에 대비, 선제적으로 전국 댐의 홍수기 제한수위를 낮추어 73억 톤가량의 저수 용량을 최대한 확보했다.
윤석대 사장은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홍수로부터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정부 정책에 발맞춰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과제를 최우선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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