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보, 미소금융재단과 정책금융 플랫폼 구축

홍성=박희윤 기자 2023. 7. 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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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남도의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해 충남 소재 4개 미소금융재단(SK, 삼성, 미소금융재단충남천안법인, 하나)과 20일 정책금융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은 "이번 정책금융 플랫폼의 구축은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모든 미소금융재단과 힘을 합친 전국 최초의 사례로써 큰 의미가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남도 자영업자분들에게 공적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재단의 신용보증뿐만 아니라 다른 유관기관의 정책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플랫폼 참여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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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소재 4개 미소금융재단 정책금융 활성화 맞손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왼쪽 여섯번째) 이사장이 충남 소재 4개 미소금융재단과 정책금융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신용보증재단
[서울경제]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남도의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해 충남 소재 4개 미소금융재단(SK, 삼성, 미소금융재단충남천안법인, 하나)과 20일 정책금융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다른 기관의 정책금융 상품 안내뿐만 아니라 충남신보를 통한 보증신청으로 미소금융재단의 정책금융상품까지 한 번에 대상여부의 점검부터 추천까지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충남신보와 협약을 맺은 미소금융재단은 삼성, SK, 하나금융그룹 등 대기업의 출연으로 설립돼 서민금융진흥원의 정책금융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신용평점 하위 20%, 기초생활수급자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현재 충남에는 SK, 삼성, 하나 및 사단법인 미소금융충남천안법인 4개가 운영중에 있다.

충남신보의 정책금융 플랫폼 시행으로 그동안 정책금융을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했던 도민에 대한 정책수혜 기회가 확산되고 저신용 자영업자가 미소금융재단의 정책자금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은 “이번 정책금융 플랫폼의 구축은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모든 미소금융재단과 힘을 합친 전국 최초의 사례로써 큰 의미가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남도 자영업자분들에게 공적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재단의 신용보증뿐만 아니라 다른 유관기관의 정책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플랫폼 참여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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