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이초 "사망 교사, 학폭업무 안해…수사 협조"

김종성 2023. 7. 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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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서초구의 서이초등학교가 해당 교사가 학폭 업무 때문에 힘들어했다는 루머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학교 측은 "고인의 담당 업무는 학폭 업무가 아닌 나이스 권한 관리 업무였으며, 해당 학급에서 학교폭력 신고 사안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자세한 경위 파악을 위해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 교사단체는 철저한 사실 규명을 요구하며 교원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교사 #교권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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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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