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진로개발센터, 2023년 1학기 성과발표회 및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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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교육혁신원 진로개발센터(소장 조규판)는 2023년 1학기 성과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3개월간 '진로또래멘토링'과 '진로동아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수 학생에게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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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교육혁신원 진로개발센터(소장 조규판)는 2023년 1학기 성과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3개월간 ‘진로또래멘토링’과 ‘진로동아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수 학생에게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 경동홀에서 최근 열린 시상식엔 조 소장과 방희원 교수, 수상 학생 등이 참석했다.
진로또래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소통 역량을 갖추고 상담활동을 통해 진로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진로역량 강화와 시각을 넓혀가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리더(진로멘토)’ 34명과 ‘다움(진로멘티)’ 35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진로또래멘토링 ‘우수 커리어포트폴리오상’은 김가은(경영학과)·김수현(의약생명공학과)·이상원(글로벌비즈니스학과)·박지민(산업경영공학과) 학생이, ‘베스트 커플상’은 김보민-최미소(행정학과), 한보경-박아현(경영학과), 이동윤-김수환(경영학과) 학생이 받았다.
진로멘토 대표 김보민(행정학과 3) 학생은 “멘토링 활동을 하면서 도움을 주기만 하기보다는 서로 주고받으며 상호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활동이 끝난 후 성장해 있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처음이라 많이 서툴렀는데 잘 따라와 준 멘티에게 고맙고 좋은 기회를 주신 진로개발센터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로멘티 대표 최미소(행정학과 1) 학생은 “같은 학과 선배님과 1대 1로 멘토링을 진행하며 진로에 대해 더 이해와 조언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 고맙다”며 “진로 고민을 해소하고 학교 프로그램, 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말했다.
진로동아리 프로그램은 팀을 이뤄 진로활동을 구성하고 원하는 진로목표를 달성해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8주 동안 운영됐다. 31팀 134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진로동아리는 진로특성화와 진로설계 분야에서 모두 9팀 38명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Light On(팀장 전자공학과 문석현)’ 팀, 우수상은 ‘Chiboo(취뿌: 취업뿌수기)(팀장 국제관광학과 박예찬)’와 ‘광기토대왕(팀장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최예림)’ 등 2팀, 장려상은 ‘안전이 최고조(팀장 에너지·자원공학과 강성찬)’·‘토마스(팀장 중국·일본학부 장지영)’·‘GTQ(Glint Talented Queens)(팀장 중국어학과 김민경)’·‘zㅣ죤토익(팀장 경영학과 김민희)’·‘DREAM 한발짝(팀장 화학공학과 홍세진)’·‘PDMS(팀장 신소재물리학과 손영서)’ 등 6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Light On’ 팀장 문석현(전자공학과 4) 학생은 “동아리 팀원들과 교류하며 서로 알고 있는 진로 정보나 관심사,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었다”며 “반도체 제조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 소장은 “한 학기 동안 열심히 활동한 결과를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 있고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열심히 고민하고 탐색해나가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고 뿌듯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여러분 진로 결정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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