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소스는 무슨 맛일까”…바비 열풍에 ‘핑크 햄버거’까지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3. 7. 20. 13:18
영화 ‘바비’ 열풍에 브라질의 한 버거 프랜차이즈에서 핑크 햄버거가 출시돼 화제다.
최근 CNBC 등 외신은 최근 버거킹 브라질이 지난 12일 바비를 주제로 내놓은 신메뉴 ‘바비 콤보’를 조명했다.
햄버거와 감자튀김, 밀크쉐이크 등으로 구성된 이 세트는 바비를 상징하는 분홍색을 메인 색상으로 활용했다. 햄버거 역시 훈제맛이 나는 핑크소스가 특징이다.
버거킹 브라질은 “치즈버거 위에 베이컨 조각을 얹고 분홍색 소스를 입힌 스모키한 맛의 버거”라면서 ”플라스틱이 아니라 진짜 음식“이라고 소개했다.
함께 제공되는 음료는 딸기 파우더가 들어간 분홍색 바닐라쉐이크로, 빨대에는 분홍색 도너츠가 꽂혀있다.
감자튀김의 명칭은 ‘켄(Ken)의 감자튀김’으로 평범한 모양다. 이는 바비의 남자친구 켄이 ‘그냥 켄’(he‘s just Ken)이라는 점을 패러디한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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