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노조, “‘임금 인상’ 단체교섭 이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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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등 HD현대그룹 5개사 노조원들이 사측에 임금 인상과 인력 수급 등을 골자로 한 단체교섭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조선업 호황에 따라 HD현대그룹이 올해 수주 목표의 85%를 이미 달성했지만, 현장에서는 일할 사람이 없어 공정 차질과 납기 지연까지 걱정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특히 조선업 노동력 부족 문제는 업무가 위험하고 임금이 적기 때문에 빚어진 현상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임금 인상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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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현대삼호중공업 등 HD현대그룹 5개사 노조원들이 사측에 임금 인상과 인력 수급 등을 골자로 한 단체교섭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조선업 호황에 따라 HD현대그룹이 올해 수주 목표의 85%를 이미 달성했지만, 현장에서는 일할 사람이 없어 공정 차질과 납기 지연까지 걱정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특히 조선업 노동력 부족 문제는 업무가 위험하고 임금이 적기 때문에 빚어진 현상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임금 인상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노조는 다음 달까지 단체교섭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조합원 결의를 통해 공동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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