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원, 보리·호밀 정부 보급종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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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이 올 가을 파종할 보리·호밀 정부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
보리는 '올보리' '큰알보리1호' '혜양' 등 겉보리 3종 182t, '흰찰' '재안찰' '누리찰' '새' 등 쌀보리 4종 773t, '영양' 청보리 1종 25t을 공급한다.
보리는 소독·미소독 종자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다.
공급 가격은 미소독 종자 기준 20㎏짜리 1포대당 겉·청보리는 2만4270원, 쌀보리는 2만6490원, 호밀은 4만173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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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이 올 가을 파종할 보리·호밀 정부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
보리는 ‘올보리’ ‘큰알보리1호’ ‘혜양’ 등 겉보리 3종 182t, ‘흰찰’ ‘재안찰’ ‘누리찰’ ‘새’ 등 쌀보리 4종 773t, ‘영양’ 청보리 1종 25t을 공급한다. 호밀은 1품종 ‘곡우’ 100t을 보급한다.
보리는 소독·미소독 종자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다. 호밀은 종자 소독약제가 등록돼 있지 않아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한다.
공급 가격은 미소독 종자 기준 20㎏짜리 1포대당 겉·청보리는 2만4270원, 쌀보리는 2만6490원, 호밀은 4만1730원이다.
종자 신청은 7월21일~8월26일(1차), 9월1~14일(2차) 두차례로 나눠 받는다. 1차 신청기간에는 각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만 신청할 수 있고, 2차에는 잔여 물량에 대해 지역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방문진 종자원 식량종자과장은 “정부 보급종은 종자 검사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 종자로,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고 생산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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