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22일 긴급 방송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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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너프로 유저들의 거센 질타를 받고 있는 블리자드 액션 RPG '디아블로4'가 긴급 라이브 방송 'Campfire Chat'을 예고했다.
라이브 방송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22일에 진행한다.
아담 플래처 디아블로 프랜차이즈 커뮤니티 리드는 SNS로 "1.1.0 업데이트의 일부 변경 사항에 대해서 플레이어분들의 피드백을 듣고 있다. 이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피드백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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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너프로 유저들의 거센 질타를 받고 있는 블리자드 액션 RPG '디아블로4'가 긴급 라이브 방송 'Campfire Chat'을 예고했다.
라이브 방송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22일에 진행한다. 정확한 내용과 시간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아담 플래처 디아블로 프랜차이즈 커뮤니티 리드는 SNS로 "1.1.0 업데이트의 일부 변경 사항에 대해서 플레이어분들의 피드백을 듣고 있다. 이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피드백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디아블로4는 지난 19일 첫 번째 시즌 '악의 종자' 시작을 앞두고 대대적인 캐릭터 밸런스 패치를 진행했다. 시즌을 대비한 패치인 만큼 유저들의 기대감은 매우 높았다. 그러나 기존에 사용하던 빌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만큼 큰 너프에 유저들은 깊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한국 시간으로 새벽에 진행한 업데이트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커뮤니티가 불만 게시글로 가득 찼다. 비단 유저들뿐만이 아니다.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들과 디아블로4를 주력으로 플레이하는 방송인들이 입을 모아 패치 방향성을 비판했다.
트위치 대표 스트리머 풍월량은 방송으로 "야만용사는 처음부터 계속 너프만 되고 있다. 야만용사를 설명할 때 고점이 높다고 했는데, 연이은 너프로 계속 낮아지니까 짜증 나더라"고 밝혔다.
유저들은 "언제까지 너프만 할 거냐", "이럴 거면 시즌 시작할 때 패치하지", "방송해 봐야 바로 개선되지도 않을 텐데 ", "악의 심장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기존 빌드 망쳐놓냐", "원소술사는 원래 최하위였는데, 또 너프다", "그래도 긴급 방송하는 거 보니 유저 반응은 보고 있나 보네" 등의 의견을 보였다.
as765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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