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폭우로 침수된 농기계 무상 수리 실시

최형욱 기자 2023. 7. 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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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기계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수리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긴급수리반 3개조가 28일까지 현장을 찾아 수리와 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장수리반은 신고 접수된 지역을 우선적으로 방문해 침수됐던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중소형 농기계에 대한 세척과 점검, 오일 교환, 소액부품 무상교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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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긴급수리반 운영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폭우로 침수된 농기계를 수리하고 있다. (공주시 제공) / 뉴스1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기계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수리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긴급수리반 3개조가 28일까지 현장을 찾아 수리와 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장수리반은 신고 접수된 지역을 우선적으로 방문해 침수됐던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중소형 농기계에 대한 세척과 점검, 오일 교환, 소액부품 무상교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수리가 불가능한 기종은 농업기술센터에 이동시켜 수리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농기계 긴급 수리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접수하면 된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침수된 농업기계 점검과 수리를 신속히 진행해 농작업에 적기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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