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YG시절 독특 헤어 때문에 '진통제' 맞고 무대...눈물 투혼

강성훈 2023. 7. 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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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이 과거 파격 헤어스타일을 했다가 진통제를 맞았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1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kiu기우쌤'에는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산다라박은 "삭발 말고는 할만한 헤어스타일은 다 해봤다. 반삭도 해봤다"라며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2NE1 멤버로 활동했을 때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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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과거 파격 헤어스타일을 했다가 진통제를 맞았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1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kiu기우쌤'에는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산다라박은 "삭발 말고는 할만한 헤어스타일은 다 해봤다. 반삭도 해봤다"라며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2NE1 멤버로 활동했을 때를 회상했다.

산다라박은 'Fire' 활동 당시 화제 된 '야자수 머리'를 어떻게 만든 것인지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무언가 머리 안에서 고정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단지 묶은 거다. 완전 튼튼한 끈으로 계속 돌려서 묶은 거라 아파서 눈물도 많이 흘렸다"라고 했다.

심지어 산다라박은 "머리 스타일링을 받으면서 웬만한 아픔은 괜찮다. 야자수 머리의 반응이 좋자 다들 3단 야자수 머리를 하자고 의견을 냈다. 근데 너무 아팠다. 그래서 그때 진통제 좀 달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산다라박은 "야자수 머리는 스타일리스트의 의견이었다. 걱정했는데 잘 어울려서 만족했다"라고 해맑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산다라박은 짝짝이로 군데군데 땋은 머리 스타일링을 받았다. 그는 2NE1시절 다양한 파격 헤어를 소화해서인지 전혀 위화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산다라박 역시 "내가 하니까 그냥 자연스러운 머리 같다. 나는 이런 머리 스타일에 익숙해서 오히려 생머리를 하면 이상하다"고 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2009년 4인조 걸그룹 2NE1으로 데뷔했다. 2016년 2NE1 활동 종료 이후 연기와 예능 활동을 주로 해오다 2023년 7월 첫 미니 앨범 'SANDARA PARK(산다라 파크)'을 발매하여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특히 타이틀곡 'FESTIVAL'의 뮤비에는 그의 '찐친' 슈퍼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는데, 다들 아무 고민 없이 바로 출연 약속을 했다고 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 채널 'kiu기우쌤', 채널 'DARA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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