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순직 해병대원 애도…"재발방지·진상규명" 촉구

장효인 2023. 7. 2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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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수해 실종자 수색 작업에 나섰다가 순직한 해병대원에게 일제히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수색 구조와 피해 복구 과정에서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의 안전조치를 하라"고 관계당국에 당부하고, 순직한 해병대원의 빈소를 조문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왜 기본이 지켜지지 않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더 이상의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는 "국방부는 병사들을 안전대책 없이 투입한 경위를 명백히 규명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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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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