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故 채수근 일병 순직 진심으로 애도”

박지영 기자 2023. 7. 2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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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고(故) 채수근 일병에 대해 "순직을 진심으로 애도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고 채수근 일병에게는 국가유공자로서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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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원인 철저히 조사…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고(故) 채수근 일병에 대해 “순직을 진심으로 애도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2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유가족분들과 전우를 잃은 해병대 장병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고 채수근 일병에게는 국가유공자로서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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