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무릎 수술 후 퇴원 “당분간 휠체어+목발로 방송”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무릎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

김영철은 7월 20일 자신의 SNS에 "화요일 입원, 수요일 수술 그리고 오늘 목요일 아침 바로 퇴원. 반월상 연골 파열된 오른쪽 무릎 수슬했어요. 연골 안 드러내고 다행히 봉합 수술..이 잘 되었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 아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무릎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모습. 김영철은 밝은 표정으로 식사할 만큼 빠른 회복을 보여 안도감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이후 활동에 대해 "당분간은 휠체어 좀 타기도 하고 주로 목발을 병행하며 라디오와 TV 할 거에요"라고 밝혔다.

또 '김영철의 파워FM' 임시 DJ로 활약했던 정성화와 정상훈에게 "둘도 반월상인데 라디오 도와줘서 고마워. 반월상 트리오 음반내자 우리!"라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개그우먼 박미선은 "수술했다면서 이렇게 긴 글을ㅎㅎ 잘됐다니 다행 얼른 데이트하자ㅎㅎ", 배우 김가연은 "고생했구먼.. 그래도 잘 마쳐서 다행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철은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김영철 SNS)

뉴스엔 장예솔 imye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