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 시급"…이동휘♥정호연, 조용하지만 굳건해 더 예쁜 커플 [Oh!쎈 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아 더 예쁜 커플, 이동휘와 정호연이다.
이동휘와 정호연은 지난 19일 인천 중구 운서동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각각 수상자와 시상자로 참석했다.
2016년부터 햇수로 8년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이 같은 시상식에 참석한 것만으로도 화제였는데, 이를 증명하듯 정호연이 등장하자 카메라는 이동휘 쪽을 자주 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아 더 예쁜 커플, 이동휘와 정호연이다.
이동휘와 정호연은 지난 19일 인천 중구 운서동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각각 수상자와 시상자로 참석했다.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드라마 여자 신인상을 받은 바 있는 정호연은 수상자에서 시상자로 변신, 무대에 올랐다. 준비된 대본을 소화하며 진행을 이어가던 중 정호연은 익숙하지 않은 진행으로 인해 귀여운 실수를 하고 말았다. 구교환이 “호연 씨와 함께 작품을 해서 다시 이 곳에 오고 싶다”고 하자 “선배님과 꼭 작품상에서”라고 답했던 것.
귀여운 실수에 정호연도, 구교환도 웃음을 터뜨렸다. 이 가운데 이 실수를 귀엽게 바라보며 꿀이 떨어지는 눈빛을 보인 이도 있었다. 다름아닌 객석에 있던 이동휘였다. 2016년부터 햇수로 8년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이 같은 시상식에 참석한 것만으로도 화제였는데, 이를 증명하듯 정호연이 등장하자 카메라는 이동휘 쪽을 자주 잡았다.
이동휘는 정호연의 등장부터 웃음을 보였고, 그의 입꼬리는 내려오지 않았다. 진행 실수가 있었을 때는 오히려 흐뭇하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장기 연애 중임에도 여전히 달달하고 애틋한 면모를 보였다.
이동휘와 정호연은 2016년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지난해 말부터 교제 중”이라고 밝혔고, 두 사람이 모두 꾸밈없는 호탕한 성격으로 애정을 숨기지 않아 영화·모델 업계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가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졌다.
이동휘와 정호연은 장기 연애 커플로, 시끌벅적하진 않아도 조용하고 굳건하게 본업에도 충실하며 서로에게도 충실했다. 함께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며 데이트를 하기도 했고, 빌리 아이리시의 내한 공연을 함께 찾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특히 정호연은 ‘오징어게임’으로 주목을 받은 후 인터뷰에서 “나를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다 보니까 더 좋다”, “좋은 선배님이자 좋은 친구이자, 좋은 사람인 것 같다. 엄청 격려도 많이 해주고 걱정도 많이 해주고 있다. 아빠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동휘는 이날 디즈니+ 드라마 ‘카지노’로 드라마 남우조연상을 받는 기쁨도 안았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