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영 양산갑 지역위원장 “KTX 물금역에 ‘관광안내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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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영 양산갑지역위원장은 20일 올해 정차 예정인 물금역 KTX와 관련해 "KTX 물금역 정차가 실현되면 교통의 중심지가 되는 만큼 물금역을 찾을 방문객들에게 양산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양산시관광안내소의 개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평일 6회, 주말 8회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진 물금역을 지나가는 KTX 열차를 가급적 많이 정차시킬 수 있어야 관광객 유치는 물론 양산시민들의 교통편의에 대한 실효성이 있다"면서 "KTX 물금역 정차횟수에 대해 중앙당과 관련 위원회 국회의원들과 상의해 증차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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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양산갑지역위원장은 20일 올해 정차 예정인 물금역 KTX와 관련해 “KTX 물금역 정차가 실현되면 교통의 중심지가 되는 만큼 물금역을 찾을 방문객들에게 양산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양산시관광안내소의 개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양산은 현재 통도사·내원사 관광안내소 등 특정시설의 일부 관광안내소를 제외하고 인구 36만의 양산시내에 시를 홍보할 수 있는 관광안내소는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또 “원동 매화축제, 미나리축제, 물금 벚꽃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황산공원, 북정동 고분군, 배내골 등을 찾는 외부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지역을 알리는 종합적인 양산시관광안내소의 개설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KTX 물금역 정차는 문재인 정부 말인 2022년 4월 당시 김일권 양산시장이 시에서 필요경비를 전액 부담키로 하고 철도시설공단과 전격 합의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평일 6회, 주말 8회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진 물금역을 지나가는 KTX 열차를 가급적 많이 정차시킬 수 있어야 관광객 유치는 물론 양산시민들의 교통편의에 대한 실효성이 있다”면서 “KTX 물금역 정차횟수에 대해 중앙당과 관련 위원회 국회의원들과 상의해 증차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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