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 여름 휴가철 특별음주단속…내달 25일까지

창녕경찰서는 8월25일까지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사진=창녕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경찰서는 오는 8월25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활동하는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과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매주 목·토요일 주 2회 이상 음주운전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지역경찰과 함께 각 읍, 면을 돌아가면서 불시 단속을 시행한다.

또 여름 휴가철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승용차, 화물차, 이륜차, PM(개인형 이동장치) 등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단속과 더불어 '군민 보살핌 순찰'을 통해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위반행위 근절·안전운전 생활화를 앰프방송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한 여름 휴가철이 될 수 있도록 교통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음주운전을 근절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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