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틱 스위밍' 허윤서, 솔로 프리 6위…역대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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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17살 여고생 허윤서가 한국 아티스틱 스위밍 역사상 역대 최고 순위인 6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1998년 호주대회서 거둔 단체전 8위가 역대 최고 성적이었는데 허윤서가 그 누구도 이루지 못한 개인전 6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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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17살 여고생 허윤서가 한국 아티스틱 스위밍 역사상 역대 최고 순위인 6위에 올랐습니다.
허윤서는 솔로 프리 결승에서 러시아 영화 마틸드의 음악에 맞춰 자유를 주제로 한 연기를 펼쳤습니다.
물속에서 절도 있는 동작과 함께 우아하면서도 예술성 있는 연기를 이어간 허윤서는 총점 186.6167점을 받아 12명 선수가 가운데 6위에 자리했습니다.
이는 한국 아티스틱 스위밍 역사상 가장 좋은 성적입니다.
지난 1998년 호주대회서 거둔 단체전 8위가 역대 최고 성적이었는데 허윤서가 그 누구도 이루지 못한 개인전 6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허윤서는 사흘 전 열린 예선에서 29명의 출전 선수 중 4위로 결승에 진출해 선전을 예고했습니다.
[허윤서/아티스틱 스위밍 국가대표 : 아티스틱 스위밍에서 이번에 새로운 변화로 많은 변화들이 생기고 있는데 잘 적응해 나가면서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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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최지만이 짜릿한 역전 결승타로 팀을 연패의 수렁에서 구해냈습니다.
클리블랜드와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전한 최지만은 팀이 4대 3 한 점 차로 쫓아간 7회 말 2사 만루 상황에서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려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피츠버그는 최지만의 2루타를 포함해 7회에만 대거 5점을 뽑아 결국 클리블랜드에 7대 5의 역전승을 거두고 최근 5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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