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국가중점데이터 공공데이터포털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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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연말까지 30개의 국가중점데이터가 개방된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올해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 통합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2023년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정선용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이번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을 통해 그동안 개방에 대한 수요가 높았던 데이터들이 개방돼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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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연말까지 30개의 국가중점데이터가 개방된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올해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 통합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2023년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국가중점데이터는 민간서비스(앱) 완결형 데이터 20개, 민감정보에 대한 진위확인 서비스 데이터 4개, 기관수요 데이터 3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위한 개방 데이터 3개 등 총 30개이다.
묶음형 공공데이터로 제공되는 대표사례는 집주변 교통환경 서비스, 소상공인 맞춤형창업지원 서비스 등이다.
집주변 교통환경정보 서비스에 활용하기 위해 교통사고다발지점 정보(한국교통안전공단), 열차 운행정보(코레일) 등이 묶음으로 개방된다. 지방자치단체별 최근 3년간 일정반경 이내에서 교통사고가 기준건수 이상 발생한 지점정보인 사고다발지점 정보도 제공한다.
소상공인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에 활용하기 위해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정보(공정거래위원회), 창업지원 및 교육 데이터(창업진흥원)가 개방된다.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데이터 개방으로 가맹본부 간 비교가 한층 쉽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는게 행안부의 설명이다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데이터를 통해 허위 과장광고로 인한 가맹사업희망자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는 대체적인 방식으로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는 ‘진위확인 서비스’로 개방한다.
정선용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이번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을 통해 그동안 개방에 대한 수요가 높았던 데이터들이 개방돼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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