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장에 이현석 전 서북병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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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의료원 신임 의료원장에 이현석 전서울시 서북병원장을 임명했다.
이현석 신임 서울의료원장은 서울시 서북병원장 재임 중 병동 특성화 정책을 추진하며 노숙인 전담병동을 적극 운영한 바 있다.
서울시는 "이현석 신임 의료원장 취임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울의료원의 빠른 경영 정상화와 함께 '약자와의 동행'에 앞장서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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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서울시는 서울의료원 신임 의료원장에 이현석 전서울시 서북병원장을 임명했다.
서울의료원장은 서울시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선발한다. 신임 의료원장은 20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해 앞으로 3년 동안 직무를 수행한다.
이현석 신임 서울의료원장은 서울시 서북병원장 재임 중 병동 특성화 정책을 추진하며 노숙인 전담병동을 적극 운영한 바 있다. 호스피스 병동 확대, 치매안심병동 설립, 재활병동 개설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장기 운영계획을 마련하는 등 공공병원의 역할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이현석 원장은 흉부외과 전문의이자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을 역임한 의료소통 분야 전문가로 시민들에게 의료서비스 소통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서울시는 “이현석 신임 의료원장 취임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울의료원의 빠른 경영 정상화와 함께 ‘약자와의 동행’에 앞장서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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