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30대 가장 많아"…디지털 치매, 그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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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 디지털 치매의 위험성과 전신, 뇌를 깨우는 비법들이 공개된다.
이날(20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이 걸린다는 '디지털 치매'와 그 예방법 등이 공개된다.
또 '마술사' 몸신은 제2의 뇌인 손을 활용한 운동법을 전수하면서 "디지털 치매에 걸린 마술사는 한 명도 못 봤습니다"라고 말해 전문의들의 흥미를 끌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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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 디지털 치매의 위험성과 전신, 뇌를 깨우는 비법들이 공개된다.
이날(20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이 걸린다는 '디지털 치매'와 그 예방법 등이 공개된다.
일명 '젊은 치매'라 불리는 디지털 치매란 디지털 기기에 의존해 뇌의 사용이 줄어 점점 퇴화하는 질병이다. 대표적으로 어제 먹은 음식도 기억하지 못하거나 간단한 암기도 어려워하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김일천 신경외과 전문의는 "(디지털 치매는) 10대에서 30대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젊음과 알츠하이머를 결합한 '영츠하이머'라는 신조어가 생겼다"고 말하면서 디지털 치매에 대한 설명과 위험성을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뇌의 퇴화를 막고 뇌를 깨울 수 있는 특급 비법도 소개된다. '거미맨' 몸신은 네 발 걷기 비법을 공개하며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를 배운 김 전문의는 "뇌 신경세포를 자극해 활성화 시킬 수 있어 치매 예방에 좋을 거 같다"며 극찬해 그 궁금증은 더욱 높아진다.
또 '마술사' 몸신은 제2의 뇌인 손을 활용한 운동법을 전수하면서 "디지털 치매에 걸린 마술사는 한 명도 못 봤습니다"라고 말해 전문의들의 흥미를 끌기도 한다. 이뿐만 아니라 고도일 신경외과 전문의가 추천하는 '뇌 건강 베리굿 요거트' 레시피와 '두뇌 회춘 20초 댄스'도 소개된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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