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TIMF 우리동네 음악회 취소…"수해 피해자 아픔 함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이 펼치는 '찾아가는 TIMF 우리동네 음악회'가 집중호우로 인한 전국적인 피해 영향으로 북신해변공원 공연이 취소됐다.
20일 통영시(시장 천영기)에 따르면 오는 31일 예정돼 있던 북신해변공원 친수 공간 준공기념 'TIMF 우리동네 음악회'를 취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국제음악재단이 펼치는 '찾아가는 TIMF 우리동네 음악회'가 집중호우로 인한 전국적인 피해 영향으로 북신해변공원 공연이 취소됐다.
20일 통영시(시장 천영기)에 따르면 오는 31일 예정돼 있던 북신해변공원 친수 공간 준공기념 ‘TIMF 우리동네 음악회’를 취소했다.
통영시는 이번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앞으로도 집중호우가 예고돼 있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취소 결정을 내렸다.
통영시 관계자는 “지금은 수해 피해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 복구 및 예방에 집중할 때”라며 “음악회를 기다리신 많은 분들께 양해를 부탁드리며 추후 더 좋은 공연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TIMF 우리동네 음악회는 (재)통영국제음악재단 주관으로 아파트, 공원 등 시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이다.
올해는 용남면 미진이지비아 2차, 미수해양공원, 광도면 성우오스타아파트에서 개최했으며,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고희안 재즈 트리오, 소프라노 김성경, 테너 조윤환 등이 그간 TIMF 우리동네 음악회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