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유현철♥옥순 커플…유세윤 “대통합 프로 나올 듯”

‘돌싱글즈’ MC들이 유현철과 ‘나는 솔로’ 옥순 커플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4’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강과 박선혜 PD가 참석했다.

‘돌싱글즈4’는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설레는 연애를 그린다. 이번 시즌에는 연애부터 동거까지 미국에서 펼쳐지는 돌싱 남녀의 직진 로맨스를 담는다.

‘돌싱글즈3’ 출연자 유현철과 ENA ‘나는 솔로’에 10기 옥순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PD는 “‘돌싱글즈’ 출연자들이 꼭 프로그램의 아들, 딸이라는 느낌이 든다. 좋은 사람을 찾으면 좋겠다. 얼마나 절실하게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는지 봐왔으니까”라면서 “다른 프로그램의 출연자를 만났다는 것을 알았을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현철이 아이를 혼자 키우는걸 보면서 좋은 아빠라는걸 알았다. 상대방과도 같은 양육자로서 잘 지내는 것 같다.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취지가 프로그램 취지와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세윤은 “조만간 대통합 세계관 연애 프로그램이 나올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돌싱글즈4’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MBN에서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