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이지혜 "제작진, 출연자 검증 고생 많이해…안타까울 정도"

장아름 기자 2023. 7. 20. 1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글즈4' 이지혜가 일반인 출연자들을 최대한 검증하려는 제작진의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선혜 PD는 20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MBN '돌싱글즈4' 제작발표회에서 "(일반인 섭외는) 모든 방송을 제작하는 연출진이 고민하는 부분"이라며 "일반인 출연자가 출연하는 프로그램도 많아서 검증에 고민이 많고 저희도 고민이 되는 지점"이라고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N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돌싱글즈4' 이지혜가 일반인 출연자들을 최대한 검증하려는 제작진의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선혜 PD는 20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MBN '돌싱글즈4' 제작발표회에서 "(일반인 섭외는) 모든 방송을 제작하는 연출진이 고민하는 부분"이라며 "일반인 출연자가 출연하는 프로그램도 많아서 검증에 고민이 많고 저희도 고민이 되는 지점"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저희는 100% 다 지원서를 받아 면밀히 검토했다"며 "기존 시즌까지 세 단계로 서류, 전화, 대면을 진행했다면 한 단계 더 늘려서 영상 미팅하고 대면 미팅까지 해 단계를 늘려가면서 계속 많은 질문 하면서 심층적으로 알아보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저희가 강제하고 강요해서 요구할 수 있는 부분이 조심스러워서 한계는 있다"면서도 "최대한 저희와 대화를 하고 최선을 다해 검증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지혜는 "제작진이 지난 시즌 때도 고생을 많이 했다, PD와 작가님도 잠 못잘 정도로 여러가지 고민하는 게 안타까울 정도"라며 "솔직하게 오픈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 묵묵하게 견디고 기다려야 하는 입장도 있더라, 이게 보통 일이 아니구나 했다, 우리 제작진을 믿고 편안하게 좋게 봐주시면 좋겠다,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돌싱글즈4'는 시즌 최초로 국내가 아닌 미국으로 배경을 옮겨 새로운 사랑과 미국 땅에 정착하려는 돌싱남녀들의 직진 로맨스를 그리는 예능으로, 오는 23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