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규제자유특구-지역혁신 벤처펀드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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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벤처투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20일 '규제자유특구와 지역혁신 벤처펀드 간 연계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의 원활한 자금공급과 지방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지역혁신 벤처펀드와 연계했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규제자유특구 기업이 블루오션을 개척하는 선구자"라며 "벤처펀드 투자자들이 행사 이후에도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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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벤처투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20일 '규제자유특구와 지역혁신 벤처펀드 간 연계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의 원활한 자금공급과 지방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지역혁신 벤처펀드와 연계했다.
대구 스마트웰니스 특구의 원소프트다임 등 투자유치 희망기업 8개사와 SK증권 등 14개의 지역혁신 벤처펀드 운용사가 참여했다.
1부 행사인 투자유치 설명회(IR)에서는 특구참여기업의 IR 발표와 투자대상 발굴을 위한 투자심사역들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2부 행사인 1:1 투자상담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하는 전문 투자기관 중 8개사가 특구 참여기업에 투자유치 노하우를 공유하고 컨설팅을 실시했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규제자유특구 기업이 블루오션을 개척하는 선구자"라며 "벤처펀드 투자자들이 행사 이후에도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규제자유특구는 지역특성에 맞는 규제 샌드박스를 적용하여 지역의 산업육성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도입된 제도다. 현재까지 총 8차례에 걸쳐 34개 특구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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