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 참여기업 자금 공급"…혁신 벤처펀드 투자설명회

이수정 기자 2023. 7. 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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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한국벤처투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20일 '규제자유특구와 지역혁신 벤처펀드 간 연계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의 원활한 자금공급과 지방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지역혁신 벤처펀드와 연계해 개최된 것으로, 대구 스마트웰니스 특구의 원소프트다임 등 투자유치 희망기업 8개사와 SK증권 등 14개의 지역혁신 벤처펀드 운용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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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자유특구·지역혁신 벤처펀드 연계 투자설명회"
투자유치 희망기업 8개사, 14개 전문 투자기관 참여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현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한국벤처투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20일 '규제자유특구와 지역혁신 벤처펀드 간 연계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의 원활한 자금공급과 지방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지역혁신 벤처펀드와 연계해 개최된 것으로, 대구 스마트웰니스 특구의 원소프트다임 등 투자유치 희망기업 8개사와 SK증권 등 14개의 지역혁신 벤처펀드 운용사가 참여했다.

1부 행사인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특구참여기업의 IR 발표와 투자대상 발굴을 위한 투자심사역들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2부 행사인 일대일 투자상담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하는 전문 투자기관 중 8개사가 특구 참여기업에 투자유치 노하우를 공유하고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편 규제자유특구는 지역특성에 맞는 규제 샌드박스를 적용해 지역의 산업육성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도입된 제도이며, 현재까지 총 8차례에 걸쳐 34개 특구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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