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취업’ 김민경, 열무에 푹 빠졌다 “살아서 움직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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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이 차원이 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김민경은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 Joy와 채널S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위장취업' 6회에서 아마 일꾼러들과 함께 김치 명가에 취업했다.
167개에 달하는 항아리를 열심히 닦아낸 김민경은 아마 일꾼러들과 함께 열무김치 담그기에 나섰다.
빠른 재료 손질부터 4인방의 완벽한 호흡으로 맛있는 열무김치를 만든 김민경은 열무김치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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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이 차원이 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김민경은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 Joy와 채널S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위장취업’ 6회에서 아마 일꾼러들과 함께 김치 명가에 취업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마 일꾼러 4인방은 고용주 한식 명인이 요청한 항아리 닦기 미션 돌입 전, 작업반장을 뽑기 위해 ‘손 안 쓰고 작업 바지 입기’ 시합에 나섰다. 날쌘돌이 김민경은 순식간에 바지를 입어 1라운드 상대 신기루를 단숨에 제쳐 국대 출신의 위엄을 보였지만 엄청난 유연성을 자랑한 홍윤화에게 작업반장의 자리를 내줬다.
김민경은 명인이 준비해준 묵은지 지짐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고, 묵은지 고등어찜 한 입에 사랑스러운 눈빛까지 더해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특히 새로운 쌈 조합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션 시작 전 든든하게 배를 채운 김민경은 오랫동안 먼지가 쌓인 항아리 닦기에 돌입했다.
항아리 사이가 좁아 지나갈 수 있을지 걱정한 김민경은 ‘위장취업’의 말라깽이로서 날렵하게 지나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명인이 준비한 된장과 신기루 주머니 속에 있던 편육으로 새참 시간까지 완벽히 보낸 김민경은 본격적으로 궂은 날씨에도 꼼꼼하게 항아리를 닦아냈다.
167개에 달하는 항아리를 열심히 닦아낸 김민경은 아마 일꾼러들과 함께 열무김치 담그기에 나섰다. 빠른 재료 손질부터 4인방의 완벽한 호흡으로 맛있는 열무김치를 만든 김민경은 열무김치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작업을 마친 김민경은 한식 명인이 직접 만든 열무김치와 가마솥 통닭 네 마리를 받았다. 푸짐한 저녁 한 상을 받은 4인방은 ‘1인1닭’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입맛을 제대로 돋웠다.
시원한 열무국수에 이어 열무 보리 비빔밥까지 먹은 김민경은 “놀이동산 같은 느낌이야. 살아서 움직이는 느낌”이라고 열무의 생생함을 센스있게 표현하며 대장정의 식사는 마무리됐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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