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외교전문가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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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20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 대접견실에서 장원삼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ㆍ코이카) 이사장에게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임명장을 전수후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장 이사장은 지난 10일 성남 판교 코이카본부에서 진행된 제14대 이사장 취임식에서 "코이카는 한류에 앞서 국가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원조 K-브랜드로 최빈국에서 원조공여국으로 환골탈태한 한국의 변화된 국제적 위상의 상징이다"며 "급변하는 국제 환경 속 글로벌 중추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우리 대외정책 목표에 부응하는 선도적 개발협력기관으로 코이카 도약을 이끌어 내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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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20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 대접견실에서 장원삼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ㆍ코이카) 이사장에게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임명장을 전수후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장 이사장은 지난 10일 성남 판교 코이카본부에서 진행된 제14대 이사장 취임식에서 "코이카는 한류에 앞서 국가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원조 K-브랜드로 최빈국에서 원조공여국으로 환골탈태한 한국의 변화된 국제적 위상의 상징이다"며 "급변하는 국제 환경 속 글로벌 중추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우리 대외정책 목표에 부응하는 선도적 개발협력기관으로 코이카 도약을 이끌어 내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외교전문가로 평가받는 장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1984년 외무고시 15회로 외교부에 입부한 후 동북아시아국장, 인사기획관, 지역통상협력관 등 요직과 주중국공사, 주스리랑카대사, 한미방위비분담협상 정부대표, 주뉴욕총영사, 동북아역사재단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정부 대외무상원조를 전담하는 외교부 산하기관 수장 인 코이카 이사장은 차관급으로 임기가 3년이며, 외교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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