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장 "폭우로 어려움 겪는 납세자 납부연기 등 적극 지원"

신희철 청장, 동청주세무서 방문…불편·애로 청취

신희철 대전국세청장이 19일 동청주세무서를 방문해 부가가치세 신고창고를 살펴보고 있다. 2023. 07. 20 대전지방국세청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은 신희철 청장이 2023년 1분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업무가 진행 중인 동청주세무서를 방문, 신고창구 현장을 살피고 부가가치세 신고상황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신 청장은 이날 청사 1층에 마련된 부가가치세 신고창구를 방문해 납세자의 신고와 관련한 불편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 청장은 신고서 작성을 도와주는 직원들을 격려한 뒤 “방문 납세자가 신고에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한 지원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 및 수출 지원을 위해 “중소·혁신기업, 수출기업 등에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고 특히 폭우로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가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을 해 줄 것”을 강조했다.

국세청은 세무서 방문 없이 간단한 문답형 대화로 편리하게 신고서가 자동 완성되는 ‘세금비서’ 서비스를 홈택스를 통해 일반과세자까지 확대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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