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FF 이동준 집행위원장 "내년이면 벌써 스무 살…초심으로 돌아가겠다"[Oh!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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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FF 이동준 집행위원장이 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슬로건인 '다카포'에 대해 "처음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동준 집행위원장은 20일 오전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가 내년이면 벌써 스무 살인데 20세가 되기 전 초심으로 돌아가서 겸허하게 바라보자는 비전을 제시하고 싶었다"고 이 같이 말했다.
올해의 슬로건은 처음으로 돌아가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음악용어 '다카포'(Da Cap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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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JIMFF 이동준 집행위원장이 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슬로건인 ‘다카포’에 대해 “처음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동준 집행위원장은 20일 오전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가 내년이면 벌써 스무 살인데 20세가 되기 전 초심으로 돌아가서 겸허하게 바라보자는 비전을 제시하고 싶었다”고 이 같이 말했다. 올해의 슬로건은 처음으로 돌아가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음악용어 '다카포'(Da Capo)이다.
19회 JIMFF는 내달 10일부터 15일까지 청평호, 제천CGV, 제천시민회관, 제천문화회관 등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개막작은 도미니크 데루데레 감독의 ‘뮤직 샤펠’이며, 폐막작은 타치카와 유즈루 감독의 ‘블루 자이언트’다.
이에 이 집행위원장은 “제가 폐막작을 두 번이나 봤는데 살짝 눈물을 흘렸다”며 “아마도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다가갈 거 같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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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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