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재난지역' 영주시,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복구에 온 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에 선포된 경북 영주시가 추가 피해 최소화와 복구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경북 영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강당에서 박남서 시장 주재로 집중호우 추가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계획 마련을 위해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수 국회의원, 심재연 영주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복구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에 선포된 경북 영주시가 추가 피해 최소화와 복구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경북 영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강당에서 박남서 시장 주재로 집중호우 추가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계획 마련을 위해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수 국회의원, 심재연 영주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복구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심재연 영주시의장은 "피해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 지역과 덜 발생한 지역이 있지만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복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비가 잠시 그친 21일까지가 수해복구의 골든타임이다"며 "적재적소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신속한 응급 복구로 추가 피해 예방에 전념해달라"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비상근무가 지속돼 직원들의 피로 누적이 심하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공직자의 자세로 극복해 나가자"며 "더 이상의 인명피해만은 막겠다는 자세로 근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영주지역은 지난 13~19일 335㎜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고 집중 호후 피해가 집중된 14~15일에는 강수량이 270㎜이었다.
지난 19일 오후 3시 기준 사망 4명, 부상 2명의 인명피해와 공공시설 135억원, 사유시설 1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정부는 같은 날짜로 영주시를 포함한 13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영주(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나솔 15기' 옥순♥광수, 깜짝 결혼소식…"교제 15일 만에 확신" - 머니투데이
- 하니, 파격적이었던 베드신 연기 언급…"덕분에 인생 경사 났다" - 머니투데이
- "아니요…안 할래" 비매너 논란 현숙, 영식에 사과하며 건넨 것은 - 머니투데이
- 'BTS 진'이 강도 막았다…휴대폰 뺏겼다 되찾은 브라질女 사연 화제 - 머니투데이
- 강주은 "키아누 리브스, 날 좋아했나? 유부녀인 내 연락처 수소문" - 머니투데이
- 송승헌, 신사동 스타벅스 건물 이어 바로 뒤 상가도 보유… 시세차익 최소 680억 - 머니투데이
- 전국 뒤흔든 '363명' 희대의 커닝…수능 샤프의 탄생[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20만 유튜버의 민낯…13세와 동거, 동물학대 이어 '아내 폭행' 또 입건 - 머니투데이
- 4개월 만에 보합세 접어든 경기도 아파트 가격.. 하락 전환 눈앞 - 머니투데이
- "나이도 찼으니 진짜 부부 어때" 송승헌·조여정 반응이…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