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은지원, 진심으로 재혼할 때 됐다…미안”(돌싱글즈4)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7. 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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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이지혜가 은지원에게 재혼을 추천했다.

20일 오전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4'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지혜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지혜는 은지원의 합류와 관련해 "은지원이 너무 재밌고 웃기다"라고 밝혔다.

'돌싱글즈' MC 중 눈물을 가장 많이 흘린 MC로는 이지혜가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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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이지혜 사진=MBN

‘돌싱글즈4’ 이지혜가 은지원에게 재혼을 추천했다.

20일 오전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4’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지혜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지혜는 은지원의 합류와 관련해 “은지원이 너무 재밌고 웃기다”라고 밝혔다.

그는 “예능에서 본 ‘은초딩’ 이미지였다면, 중간중간 인간적이고 웃긴 모습이 나온다”라고 짚었다.

이어 “진심으로 지원이 오빠도 때가 됐다. 미안하다”라고 덧붙였고, 은지원은 “중매 프로젝트냐. 다 보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돌싱글즈’ MC 중 눈물을 가장 많이 흘린 MC로는 이지혜가 꼽힌다. 그는 ‘프로 과몰입러’라고 불릴 정도다.

이지혜는 “연애 경험이 좀 되지 않나. 그런 이별의 아픔, 고통스럽고 아프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들이 사랑을 찾을 때 설렘과 내 인생에 연애는 더 힘들지 않나. 몰입하고 가다가 우는 포인트는 비슷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지혜는 “아이들 이야기랑 엄마. 출연자분들께서 (그런 부분에서) 잘 안되고 막힐 때 눈물이 난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엄마라는 존재 자체는 자녀 이상으로 같이 힘들어 하는 부분들이 있다. 그런 부분에서 포인트가 터지는데 이번에도 한바탕 터진 적 있다”라고 알렸다.

더불어 “아직 큰 건 안왔다. 너무 궁금해하고 있다”라고 짚었다.

이와 함께 “오늘 녹화에 나오지 않을까 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왔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이지혜는 “그래서 사랑에 빠지는 것 같다. 출연자의 희노애락을 함께 보고 겪는 느낌이라 소중하고. 이번에도 그 포인트가 많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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