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무료 공원 물놀이장 10곳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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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해변과 공원 등지에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해 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공원 물놀이장 7곳과 강동산하해변, 양정생활체육공원, 달천운동장 3곳을 포함해 모두 10곳에 물놀이장을 설치해 다음달까지 운영한다.
양정생활체육공원과 달천운동장 물놀이장은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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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는 해변과 공원 등지에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해 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공원 물놀이장 7곳과 강동산하해변, 양정생활체육공원, 달천운동장 3곳을 포함해 모두 10곳에 물놀이장을 설치해 다음달까지 운영한다.
명촌근린공원, 신천어린이공원, 한솔근린공원, 햇빛어린이공원, 강동중앙공원, 신기어린이공원, 대동근린공원 등 7개 공원 물놀이장은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강동산하해변 몽돌문화쉼터 앞 해변 물놀이장은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풀과 워터 슬라이드와 샤워장, 이용객 쉼터 등 부대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양정생활체육공원과 달천운동장 물놀이장은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어린이용·유아용 물놀이시설을 비롯해 탈의실과 몽골텐트를 갖추고 있다.
북구 지역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올 경우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시설물 점검 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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