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연-무협, 모빌리티 스타트업 지원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한국무역협회와 지난 19일 자동차 부품업계의 자생력 확보와 모빌리티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전환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부품업계의 미래차 전환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무협은 모빌리티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해 미래차 산업 생태계 활성화 가속에 협력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한국무역협회와 지난 19일 자동차 부품업계의 자생력 확보와 모빌리티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전환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부품업계의 미래차 전환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한자연은 모빌리티 기업의 미래차 전환 아이템을 발굴하고,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한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무협은 모빌리티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해 미래차 산업 생태계 활성화 가속에 협력한다.
나승식(사진) 한자연 원장은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업체, 스타트업 등 관련 생태계가 생존을 위해 절실히 노력하는 시기에 자생력 확보를 위한 협력은 매우 의미있다”며 “기업엔 다양한 홍보와 투자 유치의 기회를, 투자사엔 유수 기업과의 만남의 장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자연은 이날 협약 이후 ‘모빌리티 중견기업-스타트업 커넥트’ 행사를 열어 모빌리티 산업 내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촉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초등 1학년 교사 교실서 극단 선택… “학부모 갑질 때문” 주장 논란
- ‘73세’ 이효춘 “허리 26인치…하루 두 끼 100번 씹어먹어”
- 실종 北 영사관 부인·아들 러 당국에 체포...“비행기 탑승했으나 강제 회항”
- 만취한 20대 여성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하려 한 50대…경찰에 딱 걸려
- “유부남인줄 몰라”…상간녀 하나경 1500만원 배상
- 집속탄, 축구장 3개면적 초토화 ‘폭탄 비’… 열압력탄, 내장 파열시켜[Who, What, Why]
- 교실서 6학년에 폭행당한 여교사…교사들 ‘엄벌 탄원서 1800장 제출
- “이해찬, 위성정당 만든 건 천벌받을 짓”… 야권 원로, 민주당에 쓴소리
- 생후 9개월 영아 질식시켜 숨지게 한 어린이집 원장…“합의 기회 달라”
- “김남국, 상임위 도중 200회 넘게 코인 거래”…윤리위, 오늘 징계안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