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수해 복구에 전력…응급복구율 7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속된 장맛비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괴산군이 수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3~18일 괴산에는 440㎜가 넘는 비가 내렸다.
괴산군은 지난 19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복구에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와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일상으로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지정 복구 탄력…"조속한 일상 복귀 최선"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계속된 장맛비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괴산군이 수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3~18일 괴산에는 440㎜가 넘는 비가 내렸다. 지난 15일 하루에만 200㎜ 이상 쏟아지기도 했다.
이번 비로 괴산에서는 공공시설 82건, 사유시설 1413건, 주택 344건 등 모두 1839건(19일 오후 6시 기준)이다. 재산 피해만 242억1700만원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지난 15일 괴산댐이 하류 지역 침수로 1250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대부분 귀가하고 87가구 130명은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괴산군은 공무원 470명, 민간봉사자 529명, 군부대 1951명, 관계기관 212명 등 인력 3200여명을 동원해 복구에 나고 있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응급복구율은 75%다.
괴산군은 지난 19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복구에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와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일상으로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