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이승만,윤 대통령 지지로 재평가…정권 교체 가장 크게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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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9일 이승만 초대 대통령 제58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후 "윤석열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로 이승만 초대 대통령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고 재평가가 이뤄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이승만 대통령 58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뒤 자신의 SNS(페이스북)에 "오늘은 정권 교체를 가장 크게 실감한 날"이라며 "오랫동안 이승만 대통령 서거일은 늘 아쉬움이 남는 추도식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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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9일 이승만 초대 대통령 제58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후 "윤석열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로 이승만 초대 대통령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고 재평가가 이뤄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이승만 대통령 58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뒤 자신의 SNS(페이스북)에 "오늘은 정권 교체를 가장 크게 실감한 날"이라며 "오랫동안 이승만 대통령 서거일은 늘 아쉬움이 남는 추도식이었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이승만 대통령 기념사업회 부회장을 맡아온 나로서는 늘 외로움을 느꼈다"며 "문재인 정권 시절 자유민주주의 궤멸과 종전선언에 맞섰던 그 모든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가능하게 하고 한미상호 방위조약으로 든든한 안보를 확립했다"고 평가하며 "다시금 자유의 가치를 되새겨본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재형 의원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일생을 바친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애국 정신을 계승하여 진정한 자유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영호 의원은 "대한민국은 이승만 대통령에 의해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했고, 북한은 김일성에 의해 공산화를 선택했다"며 "지금의 남북 현실이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선택이 얼마나 탁월했는지 말해주고 있다"고 했다.
이용호 의원은 "수해로 인한 사회적 아픔을 겪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여·야 정치권 모두가 이승만 전 대통령의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씀을 깊이 되새겨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한평생 애국・애족의 길을 걸으셨던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이 재조명되고, 우리 정치권도 분열을 넘어 화해와 통합의 길로 나아가서 국민들께 희망을 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정숙 의원도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자문위원으로서 이승만 건국 대통령이 그래왔듯이,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굳건히 지켜나가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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