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요트투어-제주올레, 사회적 약자 해양체험 강화

친구기업 협약체결하고 사회적 약자와 청소년 대상 해양체험 확대키로

제주요트투어(주)가 (사)제주올레와 친구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약자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해양 체험을 강화하기로 했다.

제주요트투어는 제주올레와 MOU를 체결해 친구기업으로 등록하고 사회 공익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거듭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요트투어는 특히 소외된 이웃들을 챙기고 제주 도내 청소년들의 해양체험 기회를 대폭 확대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승선대기실에 청소년 해양체험학습관을 마련해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제주요트투어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해양 체험 강화'를 위해 제주도교원단체총엽합회와 제주영락사회복지관,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등과도 MOU를 체결했다.

제주요트투어는 요트체험사업을 중심으로 해양레저문화 사업을 하고 있는 10년차 기업으로 최근 아시아 최대 90인승 요트 '카이사르100'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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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이인 기자 two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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