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그리팅몰, 중복 맞아 보양 간편식 출시

삼계솥밥·보양 추어탕 등 보양식 가정 간편식으로 선봬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현대그린푸드(453340)는 25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그리팅몰에서 중복(7월21일)을 맞아 다양한 보양 간편식을 신규 출시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를 이겨낼 이열치열 한 그릇', '기운 불끈 그리팅 양념육' 등을 테마로 꾸며졌다. 가정 간편식(HMR)로 제작된 보양식 신제품을 선보이고고 기존 인기 제품을 최대 15% 할인한다.

주요 신제품은 국산 미꾸라지를 갈아 넣고 재래 된장으로 비린 맛을 잡은 '보양 추어탕', 곱게 간 수삼과 닭 육수를 넣어 지은 밥에 국내산 닭다리살과 안심 구이를 올린 '삼계솥밥' 등이다.

기존 인기 제품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국산 무항생제 닭다리와 흑미 찹쌀밥으로 만든 '닭장각백숙 블랙'과 국내산 전복 내장을 넣은 '전복 내장죽'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뿌리채소 한우갈비찜', '더 부드러운 LA갈비' 등 양념육 제품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두 제품은 현대그린푸드가 포화증기 오븐을 통해 제작한 연화식으로 치아가 약한 고령자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4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해준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 지역은 오후 7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 이 외 지역도 오후 7시까지 주문 시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중복을 맞아 무더위에 기운을 낼 수 있는 보양식을 HMR로 출시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시즌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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