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 스타' 이민아, SBS 해설로 월드컵 함께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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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이민아 선수가 여자월드컵 SBS 해설위원으로 발탁돼 박지성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민아는 21살이던 지난 2012년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에 발탁돼 2019년 프랑스 여자월드컵에 출전하는 등 꾸준히 국가대표 주전 선수로 활약해 왔지만 지난해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이번 월드컵에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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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축구의 간판 스타인 이민아가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서 SBS 해설위원으로 활약합니다.
SBS는 "이민아 선수가 여자월드컵 SBS 해설위원으로 발탁돼 박지성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민아는 21살이던 지난 2012년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에 발탁돼 2019년 프랑스 여자월드컵에 출전하는 등 꾸준히 국가대표 주전 선수로 활약해 왔지만 지난해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이번 월드컵에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이 위원은 "아쉽게도 이번 대회에 유니폼을 입고 뛰지는 못하지만 대표팀 동료 선수들과 원 팀의 마음으로 중계석에서 목청 높여 응원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또 평소 롤모델이자 가장 존경하는 축구 선수인 박지성 선배와 호흡을 맞추게 돼 설레고 기대된다는 소감도 덧붙였습니다.
이민아와 박지성 배성재가 함께 하는 중계 조합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우리나라의 조별리그 1차전 콜롬비아전에서 첫선을 보입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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