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뉴타운 재개발 순항...내년 상반기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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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부권에 9000여가구가 들어서는 노량진뉴타운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7구역이 이달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하면서 노량진뉴타운 재정비구역 중 5번째 관리처분 인가를 바라보고 있다.
노량진7재정비촉진구역 조합은 지난 4일 동작구청에 관리처분계획 인가 신청을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관리처분계획 인가는 이주·철거·일반분양 전 마지막 단계로 재개발 사업에서 막바지 관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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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부권에 9000여가구가 들어서는 노량진뉴타운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7구역이 이달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하면서 노량진뉴타운 재정비구역 중 5번째 관리처분 인가를 바라보고 있다.
노량진7재정비촉진구역 조합은 지난 4일 동작구청에 관리처분계획 인가 신청을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관리처분계획 인가는 이주·철거·일반분양 전 마지막 단계로 재개발 사업에서 막바지 관문으로 꼽힌다. 신청 후 관리처분인가까지는 짧게는 4개월, 평균 반 년 정도 소요된다.
동작구 대방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7층, 7개동, 총 576가구 공동주택과 부대시설 등을 짓는 노량진7재정비촉진구역은 노량진 뉴타운 중 가장 외곽에 있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과 가깝다. 시공은 SK에코플랜트가 맡았다. 이 단지는 2017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으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분양을 높이는 방향으로 2021년 7월 사업시행계획을 변경한 바 있다. 조합원 분양까지 마친 7구역은 관리처분계획 인가가 나면 이주를 준비할 계획이다. 조합관계자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으면 이주 준비를 하려고 계획 중인데 지금과 같은 속도라면 대략 내년 상반기께 이주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박자연 기자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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