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46개국·지역 주일 대사관 대상 오염수 설명회…IAEA 보고서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와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주일본 대사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도쿄전력은 오염수 해양 방류 기준이 국제적 안전기준에 부합하다고 평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포괄 보고서의 구체적인 내용, IAEA가 해양 방류 기간에 현지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사무소를 설치한 점 등을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명회 중 찬반이나 우려 표명은 없어"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정부와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주일본 대사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도쿄전력은 전날 화상회의 형식으로 이 같은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한국·중국·홍콩 등 46개 국가·지역 주일 대사관 직원 56명이 참석했다.
일본 정부·도쿄전력은 오염수 해양 방류 기준이 국제적 안전기준에 부합하다고 평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포괄 보고서의 구체적인 내용, IAEA가 해양 방류 기간에 현지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사무소를 설치한 점 등을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에 대해 후쿠시마 제1 원전 상황에 대한 정부를 투명성을 가지고 정중하게 설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사람 가운데 IAEA 보고서 내용과 정부 대처 방안 등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다만 찬반이나 우려 표명은 없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