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지역아동센터 9곳 시설 개선

이종행 2023. 7. 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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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는 오는 10월 말까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 중인 아이들에게 쾌적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설 개선사업'은 지역 아이들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남구는 지역아동센터의 내부 시설 및 돌봄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연차별 계획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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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6천만원...도배‧장판‧화장실 개보수 등 10월까지 마무리

광주 남구청 전경 / 광주 남구

[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광주시 남구는 오는 10월 말까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 중인 아이들에게 쾌적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설 개선사업'은 지역 아이들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남구는 지역아동센터의 내부 시설 및 돌봄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연차별 계획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재 지역아동센터는 47곳으로, 올해 대상 시설은 △꿈자란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남구열린 지역아동센터 △대촌 지역아동센터 △송하 지역아동센터 △양림 지역아동센터 △월산 지역아동센터 △지혜의 다락방 지역아동센터 △한빛 지역아동센터 △효천해누리 지역아동센터 등 9곳이다.

남구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유해업소가 인접한 상가 밀집 지역에서 공용시설과 단독‧공동주택 등 아동 친화환경으로 이전하는 시설 및 비영리 법인화를 통해 아동 친화환경 지역으로 이전하는 시설, 화재 안전 성능을 보강했거나 진행 중인 시설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다만 최근 3년 이내에 아동복지법과 사회복지사업법, 보조금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와 부정수급 등으로 보조금 반환명령의 행정처분을 받거나 행정처분이 예고된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남구는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해 화재 예방을 위한 내부 마감재 교체와 낡은 도배·장판 등 노후 시설도 개선할 예정이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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